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지난 10일 정부3.0 활동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통해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직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를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약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종자원 직원들이 자신들이 모은 마일리지로 쌀 324kg, 라면 15개 박스를 구입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김천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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