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제5회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 농촌 축제’에 선정됐다.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시 외남면 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에는 수령 750년의 감나무가 있으며, 현재 상주시는 곶감특구로 지정돼 있다.
주요 행사는 감 아씨 마을퍼레이드, 임금님 진상 재현, 주민 감물 옷 패션쇼 등이다.
또 상주 곶감 판매행사와 감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상주곶감공원은 지난 8월 개관했으며, 감 따기, 깎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과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곶감은 자연 건조해 당분이 많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품질이 좋다. 또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해 설사를 멈추게 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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