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개발… “캠벨얼리 대체 기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포도 신품종 ‘충랑’, ‘청포랑’ 2개 품종을 각각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충랑’ 품종은 8월 하순에 출하 가능하며, 씨가 없고 당도는 18brix 이상인 흑색 품종이다. 이 품종은 저장성이 좋고 병해충에 강해 국내 포도 품종의 70%인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기대했다.
포도연구소 홍성택 소장은 “전문 종묘 생산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희망농가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