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농업·농촌의 생생한 현장을 발로 뛰며 격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서 유용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신 농업정보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도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일은 쉽고 돈이 되는 농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 산업 AI 융합시대에 맞쳐 디지털 농업을 고도화하여 생육상태 진단과 같은 작물 생육진단 실용화 기술개발 등 경북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 완공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대비해 경북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K-농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도 기계화, 규모화 이모작으로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얻었으며, 6차 산업을 접목하여 더 높은 소득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특화작목까지 확대하여 경북도농기원에서 개발한 신기술 적용한 소득 모델을 만드는 들녘특구 특화작목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대전환 들녁특구가 농업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업전문지로서 사명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래농업 방향을 제시하며 농업·농촌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큰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농촌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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