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데이터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스마트폰으로 가상 귀농귀촌 체험을 해보는 어플리케이션(아임팜) 등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 10개가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개최한 금년도 농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총 10개 작품이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각 5편이 선정됐다.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은 유기 동물 입양 및 분실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귀농 및 귀촌을 가상 체험하는 온라인 영농체험 서비스‘아임팜’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 서비스(앱) 개발 부분 최우수상은 ‘키니케어’, 우수상은 ‘애그머니’, ‘멀티POS판매시스템’, ‘농산물 경매정보’가 수상했다. ‘포인핸드’는 현직 수의사가 전국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정보와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유기·보호·목격 정보를 융·복합하여 개발한 실시간 맞춤형 유기동물 정보 공유·알림부터 입양·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키니케어’는 국내 최초로 식품군에 기반한 암환자 전용 영양·식단 관리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아이디어 부분 최우수상은 ‘농활청춘’, 우수상은 ‘바둑이 밥상’, ‘반려동물 포탈’, ‘팜팜GO!’가 각각 수상했다. ‘농활청춘’은 대학생들의 농활과 체험활동을 접목시켜 봉사점수와 인연을 만들어 준다는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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