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 새해에도 HACCP 인증 나서
태흥한돈, 올해 첫 안전관리통합인증 업체
2016-01-11 농업정보신문
인증원이 2016년 첫 주부터 HACCP 인증에 돌입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 7일 HACCP 인증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나섰다. 이날 김진만 원장은 전북 익산 태흥한돈 본사에서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이석주 회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직접 증정했다.
태흥한돈은 지난해 인증원과 업무협약체결 후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HACCP 특별교육과정 개설, 현장 기술지도 강화, HACCP관리 전담조직 구성 등 노력해왔다. 이번 인증서 증정은 유통단계에서 식육즉석 판매가공업 단계를 적용한 돼지(포장육)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는 첫 번째 브랜드 경영체로 의미를 부여했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큰 의미”라며 “많은 브랜드 경영체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