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농부!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 시작!
전북농기원, 스마트강소농 교육 오리엔테이션 실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스마트농업 도입을 통한 기술향상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스마트강소농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7일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도 강소농 20명 내외 교육생을 중심으로 추진하는데,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의 목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경영역량 보유한 강소농 육성으로, 스마트농업 생산 페러다임과 소비자 친화형 농산가공품 생산에 적합한 작고 강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인 양성으로 역량강화 및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강소농 교육과정 운영계획 공유 및 교육생 1분 스피치를 통한 본인 소개, 최고 강소농의 품격, 경영개선 실천사례 공유, 향후 교육과정 진행방향을 협의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팜 시설 및 생육 등 농업기술교육과, 비즈니스 모델을 농작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상품 전시 전략 및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개선 노하우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농장에 적용하여 경영비 절감, 유통 마케팅 전략 차별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기획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전북형 스마트강소농 육성으로 도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생산과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각적인 유통‧판매 체계의 개선을 모색하여 강소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향상 기여에 심혈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