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x티몬,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매주 화요일 ‘한우 잡는 날’ 특가 행사 진행

2023-08-11     이혁희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티몬과 협업하여 한우파티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 한우 잡는 날특가 행사를 진행해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티몬은 지난 8한우 잡는 날의 첫 시작을 기념해 신사동 가로수길 티몬 본사에서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티몬 김관태 대외협력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도모를 위한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한우 잡는 날의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암소 꽃등심 300g+300g을 최대 38% 할인한 26900원에 특가 판매했다. 이는 100g4,483원 수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의 지난 6일 기준 1등급 한우 등심의 전국 소비자 평균가(8,467)보다 47%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라이브 방송과 함께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8일 오전 11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에서 특집 방송을 열고 한우 특가 판매와 함께 구매 인증 고객에게 한우 떡갈비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티몬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한우 특집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며, 추후 농축협 및 영농조합법인 브랜드의 한우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 김관태 대외협력본부장은 한우 농가에 힘을 더하고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매주 화요일 한우 잡는 날은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활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티몬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되는 한우 잡는 날특가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