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치유농장(마을)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 마련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5일, 도사회서비스원에서 치유농장 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개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방법 및 서류 작성 방법, 등록 후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과 도사회서비스원은 치유농장(마을)의 안정적 소득 창출기반 마련을 위해 연초부터 5회의 업무협의를 거쳐 호흡기질환자 대상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발굴하였고, 6월 복지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복지 예산이 확보된 홍천횡성 지역에서 치유농업서비스가 시범 운영되며, 향후 18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박미진 과장은 “치유농업-복지 연계 안정적 소득 기반이 마련된만큼 농장주 역량강화와 치유농업서비스 품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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