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되길 기원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전문성과 균형 있는 취재로 농업계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발돋움하기까지 열정을 쏟아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인구소멸 문제와 함께 농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의 시기에 우리 농업이 다양한 산업으로 융합하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담론을 형성하는데 언론이 큰 역할을 해왔으며 그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해결을 위해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농식품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은 더욱 절실합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역시 농식품 R&D분야 전문기관으로서 푸드테크, 스마트팜과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여 우리 농산업 현장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창간 29주년을 맞아 농업정보신문이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농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멈춤 없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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