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적인 비판으로 농업 발전 큰 역할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농정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인류의 삶을 지탱하는 생명산업으로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혁신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눈부신 도약의 기회로 탈바꿈하리라 확신합니다.
변화의 갈림길에 선 농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농업정보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지의 올바른 정책 제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설적인 비판과 생생한 정보 제공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 농업 기반 확산을 비롯한 추진 사업 전반의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농업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은 예년보다 빈번한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의 소중한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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