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새만금 농업 개발협력 위해 손맞잡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새만금 농업 개발협력 위해 손맞잡다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4.10.16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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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간척지 농업 발전 선도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로 새만금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기술과 연구가 접목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새만금 간척지 활용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새만금간척지 활용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장 최준열)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지난 1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새만금 간척지 활용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의 농업연구와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간척지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작물식품과 작물식품과 서경원은 "이번 협력은 새만금에서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과 환경친화적인 농업기술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밀농업과 스마트농업을 바탕으로 새만금을 미래 첨단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팀 고종철 역시은 “간척지 농업연구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중앙과 지방 연구기관, 대학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연구 협의체를 구성"E운영하여간척지 농업현장에 필요한실용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은 여의도 면적의 140배, 파리의 4배에 달하는 대규모 간척지로, 그중 9,430ha는 농업용지로 개발된다. 이 농업용지에서는 곡물, 원예작물, 종자 개발, 유기농업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며, 미래 첨단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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