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영농현장 일손돕기’추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영농현장 일손돕기’추진
  • 전시현 기자
  • 승인 2024.10.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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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와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직원들이 임실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와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직원들이 임실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현장의 부족한 일손돕기와 안전 농작업 실천 당부를 하고자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 자원경영과와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직원 20여명이 16일 임실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요즘 가을철 수확 작업이 한창이므로 농기계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예방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 등을 이용하여 사전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을 실시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 고추 재배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고추 안정 생산을 위하여 병해충에 강한 품종 선별과 윤작을 통해 연작 장애를 회피할 것을 언급했다. 또한, 농촌자원 활용 ‘붕어섬 생태공원’ 현장 방문에서는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계인구 증가사례를 청취하면서,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만들기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권택 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자원의 가치로움을 발굴하여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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