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축 사육·개량 역사 한눈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축산 기술의 발전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산홍보관을 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축산홍보관은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1층에 전체 면적 336㎡ 규모로 지어졌으며, ‘축산의 변화’, ‘새로운 시작&행복한 시대’, ‘희망축산’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축산의 변화’에서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문헌에 기록된 가축 사육과 개량의 역사, 국립축산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를 디지털 액자로 소개한다.
‘새로운 시작&행복한 시대’에서는 가축 사양 표준 활용과 축산물 가공 기술과 함께 개량을 통해 만든 한우, 돼지, 말, 닭, 젖소 품종을 실물 모형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희망축산’은 미래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 전자방명록, 복제 동물 만들기, 각종 축산 프로그램 시연으로 쉽게 축산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홍보관 관람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과 전화(063-238-7135)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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