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방역팀 상시 출동…질병확산 방지 만전
전북 김제에서 HPAI가 발생하면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6일 전북 김제 HPAI 발생 현장 긴급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 방역현장을 방문한 이영길 이사전무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는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해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 시 외부인원과 차량 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농장 입구뿐만 아니라 인접한 주변 길에 대해서 생석회 도포 등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6일 HPAI 의심축 신고 및 발생농장 8호에 초동방역팀 연인원 54명을 투입해 질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질병 조기 종식을 위해 전화예찰(알림톡) 및 농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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