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해금골드키위 품평회
전남산 골드키위 ‘해금’ 품종을 한자리에서 평가하는 품평회가 열렸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전남 보성 일원에서 ‘제4회 해금골드키위 품평회·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금 품종은 전남도가 직접 개발해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생산하기 시작한 키위다. 올해 해금키위는 태풍 피해가 없어 당도와 착색이 더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품평회에서 올해의 최고 품질 생산자에 순천의 김억수 씨와 보성의 이붕재 씨가 공동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광양의 이만식 씨, 우수상에는 강진의 정성태 씨, 고흥의 송후섭 씨, 장흥의 서남진씨 가 각각 수상했다.
전남 지역 골드키위는 지난달 말 수확이 대부분 끝나 농협과 다국적 과일유통기업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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