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지난 2일 경상남도 거창의 사과 저온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4월 9일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4℃ 이하로 내려가 개화기 사과 등 농작물 1644ha가 저온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저온 피해까지 겹쳐 농가 상심이 클 것”이라며 농가를 격려하고,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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