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0일 사과의 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명품사과 농업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고 올해 탄저병, 화상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기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읍면동장·농업단체장의 추천 24개 농가 중 현장 및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9일 최종 4개 농가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막바지 만생종 사과의 생산을 위한 작업에도 최선을 다해 충주 사과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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