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촌관광연구회 역량강화 벤치마킹 추진
전북농촌관광연구회 역량강화 벤치마킹 추진
  • 김태연
  • 승인 2024.07.10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견문 확대·농장 경쟁력 확보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농촌관광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농촌관광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지난 9일~10일까지 농촌관광연구회원을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추진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프로그램 체험하며 ‘체험마을 우수사례, 관광객이 선호하는 식문화 체험’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추진하였다.

두들문화마을 투어(이문열 생가·서천 서당 방문),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 체험, 영양산촌박문관 견학 등 마을 내에 있는 농촌자원들을 활용하여 체험농장에 적용 및 개선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공간 배치 등을 탐구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김영택 회장의 진행으로 토론을 가졌다. 그 결과 ‘찾아오는 농촌’, ‘가치를 높이는 체험’, ‘관광객이 원하는 상품 꾸러미’ 등을 도출하여 이를 농촌체험에 적용할 예정이다. 

참여한 이정호 부회장은 “우수 사업장에 대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농장에 도입 가능한 부분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도농기원 자원경영과 권택 과장은 “전북도내에 우수한 농촌자원이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추진하여 우리도 농촌관광사업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