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농업 시대 맞아 든든한 동반자로
먼저 농업정보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정보신문 관계자들과, 농업정보신문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지난 60년간 녹색·백색혁명 그리고 품질혁명기를 지나 현재는 데이터농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해야 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지금 농업정보신문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스마트팜 세대가 이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되어 점차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비자의 농산물 품질 고급화에 대한 기대치와 농업·농촌가치 체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정보신문이 가지고 있는 경험, 지식, 정보가 지금처럼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되어야 합니다.
지난 6월 25일 농촌진흥청에 농업위성센터가 개설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농업도 인공위성으로 정보를 받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데이터농업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향해 가는 길에 농업정보신문이 농업인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농업정보신문이 농업인과 농촌현장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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