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등 농정현안 이슈와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려 애써주신 농업정보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국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 농촌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농업인과 국민 모두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 농업 혁신과 전후방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자본·기술이 선 순환되는 미래성장산업, 농촌을 국민이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농정의 3대 전환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업·농촌이 되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과 현장 그리고 성과 중심, 융합적 사고에 기반해 책임성 있고 적극적·진취적인 자세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께서도 농업·농촌을 함께 이끌어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정부의 이러한 정책 과정에 농업정보신문의 깊이 있는 취재와 공정한 보도를 기대합니다. 우리 농업의 앞날을 밝게 만들 정보화, 스마트화에 농림축산식품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정보신문도 농림축산식품부와 저희와 발 맞춰 스마트농업시대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