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지역특화품종 활성화 워크숍 개최
식량작물 지역특화품종 활성화 워크숍 개최
  • 김태연
  • 승인 2024.07.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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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현장견학·신품종 발전방안 모색 등
경기도농기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식량작물 지역특화품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과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경기도농기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식량작물 지역특화품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과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지역특화품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 외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경기미 발전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고 백학쌀닷컴 미곡종합처리장, 옥수수·콩 시험연구포장, 노지 스마트팜 실증 현장 및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 벼 시험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세미나 내용은 △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의 ‘경기미 신품종 브랜드화 및 신유통 사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한삼수 작물환경팀장의 ‘연천군 지역특화 벼 신품종 개발 및 브랜드화’ △(주)누보 권오연 상무 이사의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실천을 위한 용출제어형 비료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농업분석팀장의 ‘콩 소비트렌드와 경기북부지역 콩 발전전략’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성제훈 원장은 “여러 전문가와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에 알맞은 식량작물 신품종을 개발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품종이 경기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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